새 사무실 첫날 일종의 고사 지내는 모습 #1

기존 컨설팅 업체와의 인큐베이팅 기간이 2006년 2월 7일까지였습니다. 그래서 2월 8일 새 사무실로 옮겼지요.
2월 8일에 찍인 사진들입니다.

인도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새로 사무실을 옮기면 고사를 지내더군요
인도의 문화를 느껴보세요~



사제가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쪽에서는 UPS를 설치하고 있네요
인도에는 툭하면 전기가 나간답니다.
UPS가 없으면 일은 못하지요 -_-
전날 밤에 머무는 숙소에서도 또 한차례 정전이 있었습니다. ^^

이런 꽃을 가져다 놓고 진행 하는 동안에
사람들 손에다가 조금씩 주더군요
가지고 있다가 신의 사진에 던집니다 -_-;

5가지의 과일을 바친다고 하네요
5가지가 다 보이시나요?

사제가 벽에다가 행운을 바라는 문자를 그리고 있습니다.

UPS 설치하던 사람에게 부탁해서 찍어서 저도 있군요 ^^

코코넛 위에 기름덩어리 같은 것을 올리고
불을 붙여서 사무실 곳곳에 그 연기가 스미도록 돌아다닙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현관문 앞에서 코코넛과 과일을 손으로 깨서
그 즙을 앞에 뿌립니다. 잘 못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사제가 이렇게 깨란 말이지~ 하면서 손시늉을 하고 있는 모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