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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아웃 및 짐 맡기기
체크아웃을 하면서 짐을 맡겼습니다. 오후에 찾아올거라고 하면서요
전 날 체크인할 때 친절했던 난바오리엔탈호텔의 Front Desk 직원분에게 말씀을 드렸지요~
자.. 오늘은 나라를 관광하기로 한 날입니다. 한국으로 입국하는 비행기가 저녁 7시 40분 비행기라 나라를 둘러보고 오기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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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로 이동
호텔에서 나라로는 아래처럼 이동합니다. 간사이스루패스를 사용했구요. 4일 머무는 동안 3일은 간사이스루패스를 사용해서 돌아다녔고, 하루는 오사카주유패스를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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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역에서 大阪難波駅 킨테츠나라선 쾌속 급행을 타고 40분 정도 걸리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 해결
아침을 안먹은 상태에서 이동을 해서 긴테츠나라역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할 일은 먹을 곳 찾기였습니다.
역 뒷쪽으로 있는 골목이 상점거리더라구요, 기념품 같은 것도 팔구요.
아래 지도에서 B지점에 모스버거가 있더라구요.
여행 중에 한 번쯤은 먹어보려고 했었는데, 마지막 날 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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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나서 요런 가게에 들려 물을 샀습니다.
나라코엔
모스버거에서 길 따라 주욱 걸으면 나라코엔입니다. 아래 지도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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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할 때는 이렇게 가면 되는줄 몰라서 킨테츠나라역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타려고 했었지요. 그런데 멀지 않고, 버스비도 아깝고 하여 역에서부터 걸어서 갔습니다.
슬슬 사슴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중간에 흥복사 5층 탑도 있구요. 요 앞에도 사슴들 꽤나 어슬렁거리지요
도다이지
조금 더 가면 도다이지가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아서 먹을 게 많아서인지 한결 여유로워 보이는 사슴들입니다 -_-
먹이를 갈구하는 사람들
입장료를 내고 도다이지 안으로 입장~
아래 보이는 것이 다이부츠덴(대불전). 말 실제로 보면 웅장합니다. 사진에 잘 보면 사람들이 보이는데 거의 점처럼 보이죠 -_-
세계최대의 목조건물이라고 하고, 화재로 소실 된 이후에 원래보다 작게 재건축했다는데도 크더군요
안에 들어가면 엄청 큰 불상이 있습니다. 얼굴만 4.8m라는..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어서 패스. 그리고 빠져나오면 행운이 온다는 기둥 구멍도 있지요. 우리 마눌님도 통과~!
다이부츠덴 입구 오른쪽에 있는 빈주루존자. 좀 무섭게 생겼죠. 자신이 아픈 부위와 같은 곳을 문지르면 낫게 해준다고 하네요. 요새 무릎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한 번 더가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_-
여기까지 나라 구경 끝~! 입니다.
아무래도 공항에 가야하다보니 맘이 급해서 더 둘러보지는 못하고 호텔로 돌아왔네요
공항으로
호텔에서 16:30분에 출발
OZ1135 19:40 출발, 대한민국 21:30 도착하여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