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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이 있는 다니마치욘초메 역으로
호텔에서 조식이 포함돼있지 않아서 호텔에서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중간에 조식을 하는 음식점이 있으면 들어가서 먹으려는 생각이었지요.
우선 오전에 여행하기로 한 오사카성과 역사박물관이 있는 다니마치욘초메 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오사카를 하루 종일 볼 계획이었기 때문에 오사카주유패스를 사용했습니다.
호텔이 있는 사카이스지혼마치 역에서 1정거장만 이동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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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가던 중에 마침 문을 연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일본인 몇 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구요.
뭘 먹을까~ 고민하는 마눌님
마눌님은 전통적인 조식을 선택했습니다. 낫토가 있는. 저는 생선구이가 있는 것으로 주문을 했었구요
사진 왼쪽에 보이는 날계란은 대체 무엇에 쓰는건지 좀 고민을 했었습니다. 물어보니 그냥 섞어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던 간장이랑 같이 섞으면 먹으만한 맛이 됩니다. 뒤에 보이는 김이랑 싸서 먹으면, 그냥저냥 먹을만 하더군요. -_- 왠지 이렇게만 매일 먹으면 오래 살 것 같은 맛?
역사박물관
식사를 마치고 역사박물관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오사카성 가는 쪽으로 주욱 따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역사박물관 건물이 나옵니다.
- 입장료: 입장료가 600엔이지만 오사카주유패스를 사용하는 날엔 무료입장입니다. 일정을 계획할 때 오사카주유패스 본전을 뽑을 수 있도록 관광지를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_-;
- 소요시간: 입장은 오전 9시부터 가능했었고, 저희는 9시 40분 경에 들어갔었네요. 1시간 반 가량 보고 나왔습니다.
안에서도 내내 캠으로만 찍어서 사진이 없군요. 깨끗한 건물에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다른 것보다 유물 발굴체험관 같은 이벤트성 전시가 있어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니시노마루정원
역사박물관을 보고 나와서 오사카성 천수각 서쪽에 있는 니시노마루정원을 보러 갔습니다. 여기도 주유패스가 있으면 입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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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보면 역사박물관도 잘 보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 건물이 역사박물관입니다.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 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오사카성 천수각이죠. 니시노마루정원을 나와서 천수각이 보이는 쪽으로 안내표지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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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곳이라 뭐 별 설명 없이 사진이나 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