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1 15:36

[Saipan 사이판] #1 - 사이판 자유여행(태교여행)을 위한 여행계획 및 여행준비물

목차

사이판 #1 - 여행계획
사이판 #2 - 출발
사이판 #3 - 사이판 도착 및 호텔 체크인
사이판 #4 - 1일차 가라판 시내 둘러보기
사이판 #5 - 2일차 마나가하로 출발
사이판 #6 - 2일차 마나가하섬 (오전)
사이판 #7 - 2일차 마나가하섬 (오후) 및 저녁일정
사이판 #8 - 3일차 호텔에서의 휴식 및 야시장
사이판 #9 - 4일차 섬 관광: 렌트카, 타포차우산 정상
사이판 #10 - 4일차 섬 관광: 한국인위령탑, 사이판 전적지
사이판 #11 - 4일차 섬 관광: 만세절벽 (Banzai Cliff)
사이판 #12 - 4일차 섬 관광: 자살절벽 (Suicide Cliff)
사이판 #13 - 4일차 섬 관광: 그로토(Grotto)
사이판 #14 - 4일차 섬 관광: 새섬 (Bird Island), 드라이브, Aqua Resort
사이판 #15 - 5일차 호텔에서의 휴식 및 귀국


Ez입니다.

사이판엘 다녀왔습니다. 누가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마눌님하고 시간 보내는 것이 취미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 특히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함께 여행다니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다니지는 못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기회가 돼서 과감하게 질렀지요 :)

임신 25주인 와이프 태교여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호주가 많이 끌리긴 했지만 비행시간이 무리라 사이판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녀와보니 갈 때 4시간 올 때 4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사이판이 적당하더라구요. 호주다녀왔으면 많이 힘들었겠다고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저나 와이프나 모두 아침일찍 숙소에서 나가서 최대한 많이 움직이고, 밤에나 숙소로 복귀하는 스타일이라 휴양지로 여행을 다녀오는것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심심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 의외로 볼 것들도 많고 여유도 즐길 수 있는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1번 패키지 여행을 다녀와보고 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번에도 자유여행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패키지여행의 경우 내가 계획을 하지 않고 따라다니다보니, 다녀와서도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더군요. 좋은 곳에서는 한시간이고 앉아서 있다가 오고 그러기를 좋아하고, 여유롭게 식사하기를 원하고, 와이프가 임신중이니 천천히 움직일 필요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자유여행이 맞았겠지요. 물론 패키지여행을 하면 가이드분으로부터 역사라던지 여행지에 대한 많은 지식이라 경험을 들을 수가 있고, 자유여행을 통해서는 가보지 못 할 곳들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합니다. 여행은 본인 스타일이니 :)

계획한 내용들과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블로그에 포스팅해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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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편

사이판에 가는 국적기는 아시아나항공편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저녁에 출발하고, 사이판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편만 있었는데(아직도 있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아침에 출발(OZ603편, 09:00)하고, 사이판에서 오후에 출발(OZ604편, 15:30)하는 항공편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아침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매일 있진 않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화요일에 출국해서 토요일에 귀국 편으로 다녀왔습니다.

항공편 예약은 해당 일자에 가장 싼 항공편이 있었던 인터파크투어에서 했었구요. Adobe의 Flex 기술을 통하여 구현이 되어 있어서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어서 편합니다. 항공권 싸다는 다른 회사 서비스도 검색을 해봤습니다만, 요즘엔 항공권을 인터넷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들은 결과가 같더라구요.

에어텔(항공권+호텔)로 **투어에서 싸게 나온 게 있었는데, 출발하는 날짜 fix를 못해서 이미 예약이 마감됐더라구요.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여러 사이판 전문 여행사나 여행전문 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2. 호텔

호텔이 있는 지역은 크게 2군데입니다.
- 여행자들이 볼 곳이 많은 가라판 지역의 해변에 Hafadai 호텔, Hyatt 호텔, Fiesta 호텔이 있습니다. 해변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가라판 시내에 몇 개의 호텔이 더 있기는 합니다만 거긴 알아보지를 않았으니 패스.
- PIC이나 월드리조트는 좀 더 남쪽에 있구요

PIC이나 월드리조트는 캐리비안베이같은 워터파크 시설을 가지고 있어서 가족단위 여행이나 단체여행으로 많이 가는 듯 합니다. 임산부가 있어서 워터파크 시설 이용을 할 수 없으니 패스했구요. 자유여행이라면 가라판지역의 호텔을 선택하는게 맞아보입니다.

가격 대비 괜찮아보여서 하파다이(Hafadai, 현지어로 환영합니다, Welcome의 뜻이더군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와우사이판이랑 하파다이텔이란 사이트를 운영하는 코스타투어를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하파다이 호텔에는 메인, 크리스탈, 타가타워 이렇게 3개의 건물이 있는데, 메인이 가장 오래 된 건물로 셋 중에 저렴하고, 타가타워가 신축건물로 비싼 편입니다. 중간인 크리스탈로 예약을 해서 갔었군요,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괜찮고, 위치도 괜찮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서 설명을 하겠구요 :)



3. 스케줄 (itinerary)

* 1일차
 - 06:15 3200번 버스 타고 인천공항 출발
 - 07:00 인천공항 도착, Check-in시 PreMom 서비스 창구를 통하여 빠르게, 면세품 인도
 - 08:30 Boarding 시 임산부는 Business석 등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됨
 - 09:00 OZ603 편을 통하여 출발. 비행시간 4시간
 - 14:00 현지시간(GMT+10 시간대로 우리나라 시간에서 +1하면 됩니다.) 도착
 - 호텔 체크인
 - 호텔 옆의 가라판 시내 둘러보고 Subway에서 간식 사먹기
 - 피에스타호텔 앞 Beach에 있는 Ben&Ki에서 다음날 마나가하 들어가는 스피드보트 예약 (아이스박스, 돗자리, 구명조끼, 픽업서비스 요청)
 - 하파다이호텔 옆의 조턴 슈퍼마켓에서 물, 음료수, 과일, 스노클링셋트 등을 구매
 - 저녁: 선셋바베큐 (그랜드호텔, 이건 실제 못했고, 킨파치에서 저녁식사)

* 2일차
 - 07:00 기상
 - 07:30 호텔조식
 - 09:00 마나가하 들어갈 때 필요한 준비물 챙겨서, 픽업 오기로 한 해변으로 이동
 - 10:00 마나가하로 출발
 - 16:10 마나가하에서 호텔로 이동
 - 17:30 하파다이호텔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원주민쇼 참석 (1시간 가량 진행)
 - 19:00 저녁 (모비딕)

* 3일차
 - 07:00 기상
 - 07:30 호텔조식
 - 수영장에서 물놀이
 - 12:00 점심 (컨트리하우스)
 - DFS, 마이크로비치 구경
 - 17:30 야시장 (피에스타, 하야트 앞쪽) 구경

* 4일차
 - 06:50 기상
 - 07:20 호텔조식
 - 08:30 자동차렌트 
 - 09:00 타포차우산 정상
 - 10:30 한국인위령탑, 사이판전적지
 - 11:30 Mariana Resort 런치부페
 - 13:00 Bansai Cliff -> Suicide Cliff -> Grotto -> Bird Island -> PIC
 - 18:00 Aqua Resort Seafood 부페
 - 20:00 Bansai Cliff로 별구경

* 5일차
 - 07:30 기상
 - 08:00 호텔조식
 - 09:30 호텔수영장 및 호텔 앞 해변
 - 11:50 호텔 체크아웃 및 짐 맡기기
 - 12:00 점심 (하파다이호텔에 있는 돌핀 레스토랑)
 - 13:30 공항으로 출발
 - 15:20 OZ604


4. 비용

항공편이랑 호텔비용은 한국에서 결제를 모두 마치고 갔기 때문에 현지에서 위의 일정으로 보낼 현금이 필요했습니다. 500불 환전을 해서 갔고, 딱 맞게 쓰고 왔네요. 현지에서 추가적인 선택관광을 할 경우 더 필요하겠지요


5. 준비물
 
* 옷가지
 - 모자
 - 속옷
 - 양말
 - 상의(반팔 등 여름옷), 하의(반바지)
 - 운동화 (출발할 때 신고)
 - 슬리퍼 (크록스)
 - 썬글라스

* 세면도구
 - 칫솔, 치약
 - 비누, 샴푸
 - 샤워타올
 - 면도기

* 화장품
 - 스킨, 로션
 - 썬크림

* 물놀이
 - 수영복, 물안경(호텔수영장에 놀 때 필요)
 - 비치타올 2장 (해변이랑 마나가하에서 필요)
 - 아쿠아슈즈
 - 오리발
 - 지퍼백 (마나가하 아이스박스에 얼음넣을 때 사용)

* 가전제품
 - 카메라, 렌즈, 후레시, 배터리, 충전기
 - 메모리 리더기
 - 캠코더 및 전원
 - 노트북 및 전원

* 기타
 - 젖은 옷, 입은 옷 보관용 비닐
 - 우산
 - 구급의약품
 - 운전면허증
 - 과도 (숙소에서 과일깍아먹을 때 사용)
 - 철분제 (와이프용)


6. 참고자료

* 사이판 지도: http://www.saipanmap.kr/saipanmap.html
* 하파다이 호텔예약: http://www.hafadai.kr/zbxe/hafadaitel
* 기타 여러 블로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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