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z입니다. 사이판 여행 2일차 마나가하섬 여행기입니다.
* 2일차
- 07:00 기상
- 07:30 호텔조식
- 09:00 마나가하 들어갈 때 필요한 준비물 챙겨서, 픽업 오기로 한 해변으로 이동
- 10:00 마나가하로 출발
- 16:10 마나가하에서 호텔로 이동
- 17:30 하파다이호텔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원주민쇼 참석 (1시간 가량 진행)
- 19:00 저녁 (모비딕)
마나가하섬으로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본 풍경입니다.
사이판 하파다이 호텔의 모습입니다. 건물 3동이 보이는데요. 가장 왼쪽의 높은 건물이 타가타워이고, 가운데 배처럼 생긴 건물이 크리스탈입니다. 왼쪽의 넓게 1자로 된 건물이 메인이구요. 참고로 크리스탈 꼭대기인 10층은 돌핀이라는 레스토랑인데, 마지막 날 식사를 하면서 보니 뷰가 멋집니다.
좀 더 왼쪽을 보면 사이판 피에스타 호텔과 더 왼쪽의 하야트가 보입니다. 앞의 하얀 비치는 마이크로비치의 모습이구요
사이판의 유명한 관광지인 마나가하에 거의 다 왔습니다. 물 색이 다르더군요
마나가하섬에 도착
섬에 도착하면 환경세로 1인 당 5$씩을 지불해야 합니다. 돈을 내면 이름과 호텔을 물어보고, 영수증을 작성 해줍니다.
선착장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 나옵니다. 저희는 좀 더 지나서 비치발리볼 하는 곳 옆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표시한 곳 쯤. Google Earth에서 보시면 좀 더 잘 보이구요.
오전이라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이 분들은 저희랑 비슷하게 들어왔는데, 자리 잡고, 스노클링 잠깐 하고나니 가이드가 돌아갈 채비하자고 그러더라구요. 보통 10시 정기선 타고 들어와서 스노클링 잠시 하고, 섬 돌아보고, 점심식사하고 나가는 듯 합니다.
사이판에 여행오시는 분 중 마나가하 가실 분들은 하루일정으로 잡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오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스노클링할 때에도 좀 불편한 편인데, 오후에는 몇 명 안남습니다. 오후엔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
오자마자 일단 스노클링을 한 번 했습니다. 물고기 엄~청 많더라구요. 수중카메라가 없어서 눈으로만 담아왔습니다만 정말 멋집니다.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참고로 카메라 가져가는 분들은 보관을 어찌 할지가 고민일텐데 말이죠. 별 고민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카메라에 렌즈에, 스피드라이트(후래쉬)까지 다 가지고 갔는데, 가방에 잘 넣어서 돗자리 위에 올려놓고 다녔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스노클링 하는 곳에서 자리가 보이기도하고, 주변에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안전하다는 느낌이었구요.
섬 산책
몸도 말릴 겸 섬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자리에 가방이랑 아이스박스랑 잘 놔두고 카메라만 들고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천천히 돌아도 20분 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을 정도로 작더라구요. 돌아오는 날 비행기에서 보니 정말 작은 섬이었습니다. 그래도 맑은 바다와 산호가 부서진 눈부신 하얀 해변이 있어서 멋지더군요
오후 풍경은 이어서..
Ez입니다. 사이판 여행 2일차 마나가하섬 여행기입니다.
* 2일차
- 07:00 기상
- 07:30 호텔조식
- 09:00 마나가하 들어갈 때 필요한 준비물 챙겨서, 픽업 오기로 한 해변으로 이동
- 10:00 마나가하로 출발
- 16:10 마나가하에서 호텔로 이동
- 17:30 하파다이호텔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원주민쇼 참석 (1시간 가량 진행)
- 19:00 저녁 (모비딕)
마나가하섬으로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본 풍경입니다.
사이판 하파다이 호텔의 모습입니다. 건물 3동이 보이는데요. 가장 왼쪽의 높은 건물이 타가타워이고, 가운데 배처럼 생긴 건물이 크리스탈입니다. 왼쪽의 넓게 1자로 된 건물이 메인이구요. 참고로 크리스탈 꼭대기인 10층은 돌핀이라는 레스토랑인데, 마지막 날 식사를 하면서 보니 뷰가 멋집니다.
좀 더 왼쪽을 보면 사이판 피에스타 호텔과 더 왼쪽의 하야트가 보입니다. 앞의 하얀 비치는 마이크로비치의 모습이구요
사이판의 유명한 관광지인 마나가하에 거의 다 왔습니다. 물 색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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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가하섬에 도착
섬에 도착하면 환경세로 1인 당 5$씩을 지불해야 합니다. 돈을 내면 이름과 호텔을 물어보고, 영수증을 작성 해줍니다.
선착장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 나옵니다. 저희는 좀 더 지나서 비치발리볼 하는 곳 옆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표시한 곳 쯤. Google Earth에서 보시면 좀 더 잘 보이구요.
오전이라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이 분들은 저희랑 비슷하게 들어왔는데, 자리 잡고, 스노클링 잠깐 하고나니 가이드가 돌아갈 채비하자고 그러더라구요. 보통 10시 정기선 타고 들어와서 스노클링 잠시 하고, 섬 돌아보고, 점심식사하고 나가는 듯 합니다.
사이판에 여행오시는 분 중 마나가하 가실 분들은 하루일정으로 잡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오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스노클링할 때에도 좀 불편한 편인데, 오후에는 몇 명 안남습니다. 오후엔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
오자마자 일단 스노클링을 한 번 했습니다. 물고기 엄~청 많더라구요. 수중카메라가 없어서 눈으로만 담아왔습니다만 정말 멋집니다.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참고로 카메라 가져가는 분들은 보관을 어찌 할지가 고민일텐데 말이죠. 별 고민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카메라에 렌즈에, 스피드라이트(후래쉬)까지 다 가지고 갔는데, 가방에 잘 넣어서 돗자리 위에 올려놓고 다녔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스노클링 하는 곳에서 자리가 보이기도하고, 주변에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안전하다는 느낌이었구요.
섬 산책
몸도 말릴 겸 섬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자리에 가방이랑 아이스박스랑 잘 놔두고 카메라만 들고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천천히 돌아도 20분 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을 정도로 작더라구요. 돌아오는 날 비행기에서 보니 정말 작은 섬이었습니다. 그래도 맑은 바다와 산호가 부서진 눈부신 하얀 해변이 있어서 멋지더군요
오후 풍경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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