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z입니다.
사이판 #3 - 사이판 도착 및 호텔 체크인
* 2일차
- 07:00 기상
- 07:30 호텔조식
- 09:00 마나가하 들어갈 때 필요한 준비물 챙겨서, 픽업 오기로 한 해변으로 이동
- 10:00 마나가하로 출발
- 16:10 마나가하에서 호텔로 이동
- 17:30 하파다이호텔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원주민쇼 참석 (1시간 가량 진행)
- 19:00 저녁 (모비딕)
사이판의 아침
호텔에서 아침에 일어나 발코니로 나가서 찍은 모습입니다. 예전에 이집트에 갔을 때, 사막에서 봤던 태양처럼 강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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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하파다이의 조식은 괜찮았습니다. 다른 포스팅 된 글에 별로라는 이야기를 듣고 가서 기대치가 낮아져서였을까요 ^^ 호텔 1층의 AIRI라는 커피숍에서 조식부페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Front Desk 바로 앞이라 찾기 쉽구요. 수영장 쪽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밥 먹으면서 파란 하늘과 열대식물들 모습을 보면서 식사할 수가 있었습니다. 무선랜(Wi-Fi)도 제공이 되어서, 핸드폰으로 한국이 엄청 춥다는 기사를 읽으며 밥을 먹었었지요.
마나가하 들어 갈 준비
아침을 먹고 ABC 마트에 들러서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랑 물을 샀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서 전날 받아온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채웠구요. 크리스탈 551호가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옆에 빙수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층마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바로 옆에 있어서 얼음을 비닐팩에 담아오기 수월했지요. 비닐팩에 담아 온 얼음을 아이스박스에 깔고, 과일과 샌드위치, 물 등을 챙겼습니다.
10시에 호텔 앞에 있는 Beach로 픽업을 하러 오기로 했기 때문에 9시 45분쯤 방에서 나왔습니다. 사진 몇 장 찍고 벤치에 앉아서 느긋하게 기다렸지요.
9시 55분쯤 되니 저 멀리서 노란색 스피드 보트가 한 대 다가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Ben & Ki의 보트더군요.
전날 예약 받은 사람과 다른 분이 오셔서, 맞냐고 물어보고 탑승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분이 Ben & Ki 사장님인가보더라구요. 돌아올 때 Ben & Ki가 누구냐고 물어보니 Ben이 아버지, Ki가 어머니고 Go Away 하셨다고 하더군요.
자 이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마나가하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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