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z입니다. 어느새 사이판에서의 첫날이 마무리 되고 있네요.
* 1일차
- 06:15 3200번 버스 타고 인천공항 출발
- 07:00 인천공항 도착, Check-in시 PreMom 서비스 창구를 통하여 빠르게, 면세품 인도
- 08:30 Boarding 시 임산부는 Business석 등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됨
- 09:00 OZ603 편을 통하여 출발. 비행시간 4시간
- 14:00 현지시간(GMT+10 시간대로 우리나라 시간에서 +1하면 됩니다.) 도착
- 호텔 체크인
- 호텔 옆의 가라판 시내 둘러보고 Subway에서 간식 사먹기
- 피에스타호텔 앞 Beach에 있는 Ben&Ki에서 다음날 마나가하 들어가는 스피드보트 예약 (아이스박스, 돗자리, 구명조끼, 픽업서비스 요청)
- 하파다이호텔 옆의 조턴 슈퍼마켓에서 물, 음료수, 과일, 스노클링셋트 등을 구매
- 저녁: 선셋바베큐 (그랜드호텔, 이건 실제 못했고, 킨파치에서 저녁식사)
가라판 시내 둘러보기
하파다이 호텔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바로 가라판 시내가 나옵니다. 맞은편은 바로 DFS 갤러리아 면세점이구요. 호텔 프론트데스크에 한국어로 된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지도가 간단하게 되어있고, 바둑판 식으로 되어있어서 음식점들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가이드북에 보면 후식무료제공 등의 쿠폰이 있으니 잘 챙겨서 사용하시길~
그리고 하파다이호텔 1층에 코스타투어라는 앞서 호텔 예약을 했다는 여행사 사무실이 있어서 문의해봐도 되겠지요.
위의 지도에서 표시간 경로대로 걸어서 조금 구경을 하고, 따로 점심을 먹지 않은상태라 서브웨이를 찾아가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손님들이 없을 시간이 가서 먹었더니 서브웨이 직원이 '어떻게 알고 오는지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드라', '마나가하 섬에 대체 뭐 볼거 있어서 그렇게들 많이 가느냐' 이런 것들을 물어보더라구요. 아래는 첫 날 찍은 시내 사진 몇 장입니다~
Ben & Ki
다음날 마나가하 섬엘 들어가기 위해서 스피드 보트를 예약하러 갔습니다. 피에스타호텔에서 해변쪽으로 나와서 길을 따라 걸으면 Ben & Ki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너무 해변쪽으로걸어서 하야트 앞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찾았네요 -_-
바로 위의 사진이 Ben & Ki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해양스포츠도 다루는데, 임신부가 있는지라 그냥 마나가하에 다녀오는 것만 예약을 했습니다. 보여주는 List Price에 보면 마나가하에 다녀오는데 인당 25 USD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마나가하 2인 왕복+아이스박스+Mat(돗자리)+구명조끼 포함해서 인당 20 USD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더 많으면 15 USD에 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는 따로 준비를 할거라서 빌리지는 않았는데 처음엔 스노클링 장비까지 포함해서 저 가격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마나가하에 들어가는 정기선도 있는데 Ben & Ki를 통한 이유는 정기선으로 들어가는 경우 구명조끼 등은 별도로 빌려야 해서 어차피 돈이 더 들 수 있겠다 싶어서 였구요. 호텔 앞의 Beach까지 픽업을 오기 때문에 특정 장소로 안가도 된다는 장점도 있어서였습니다.
예약을 하고 아이스박스를 받아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킨파치
저녁은 원래 선셋바베큐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호텔로 돌아오니 이미 6시가 넘어있더라구요. 호텔 방 옮기는 것 문의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돼서 그랬는데, 별 일 없이 위의 일정대로 돌아다니면 저녁 선셋바베큐 먹는 일정 소화가 가능할 듯 합니다. 그랜드호텔에 전화로 예약해서 다녀오려고 했었구요. 6쯤 되니 이미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더라구요.
호텔마다 선셋바베큐는 다 하더군요. 피에스타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나중에 갔던 아쿠아리조트에서도 해변에 멋지게 식사를 준비해놓고 있더라구요. 하파다이호텔 1층에서도 1인 당 30$씩 하는 바베큐를 매일 했습니다만 그닥 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어서 -_-
음식점이 모여있는 가라판 시내로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킨파치라는 곳은 가라판에 있는 일본 음식점입니다. 피에스타 정문에서 나오면 거의 바로 있는 위치이구요. 저녁에는 캠코더를 들고다녀서 따로 사진 찍어놓은게 없군요~. 음식이나 가격 모두 보통이지만 서비스는 괜찮았습니다.
조텐마트
저녁을 먹고 들어오면서 마트를 들렀습니다. 맥주한 잔 하고 잠들어야죠 :)
하파다이호텔이 위치는 참 좋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조텐마트가 있거든요. 그 옆엔 ABC 마트도 있었구요. 먹을거 사러 나가거나 들어오면서 사기 좋더라구요. 조텐마트는 아래처럼 규모가 꽤나 큰 마트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형마트랑 비슷한 분위기구요. 현지인들도 차가지고 장보러 많이 오더라구요.
그 옆에 ABC마트가 있었는데, 규모는 조텐마트에 비해서 작지만 필요한 것들은 모두 모아놔서 오히려 여기가 물건을 사기가 더 편하더군요.
아래는 첫 날 사먹은 과자와 과일인데, 실패한 먹거리입니다 -_- 왼쪽은 생긴게 별모양이라 그런지 Star Fruit 라고 하던데, 1$에 4개씩 파는 과일입니다. 맛이 없는걸 샀는지 아님 원래 이런 맛인지 떫은 맛이더라구요. 그래도 꾸역꾸역 1개는 먹었습니다. 남은 3개는 못먹고 결국 버리고 왔지만 말이죠. 오른쪽은 버거킹에서 나오는 과자가 있길래 신기해서 사봤는데, 가격도 5$ 가까이하는데다 맛도 엄청 이상하더군요ㅡ.ㅜ
이렇게 첫날이 마무리 됐습니다.
Ez입니다. 어느새 사이판에서의 첫날이 마무리 되고 있네요.
* 1일차
- 06:15 3200번 버스 타고 인천공항 출발
- 07:00 인천공항 도착, Check-in시 PreMom 서비스 창구를 통하여 빠르게, 면세품 인도
- 08:30 Boarding 시 임산부는 Business석 등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됨
- 09:00 OZ603 편을 통하여 출발. 비행시간 4시간
- 14:00 현지시간(GMT+10 시간대로 우리나라 시간에서 +1하면 됩니다.) 도착
- 호텔 체크인
- 호텔 옆의 가라판 시내 둘러보고 Subway에서 간식 사먹기
- 피에스타호텔 앞 Beach에 있는 Ben&Ki에서 다음날 마나가하 들어가는 스피드보트 예약 (아이스박스, 돗자리, 구명조끼, 픽업서비스 요청)
- 하파다이호텔 옆의 조턴 슈퍼마켓에서 물, 음료수, 과일, 스노클링셋트 등을 구매
- 저녁: 선셋바베큐 (그랜드호텔, 이건 실제 못했고, 킨파치에서 저녁식사)
가라판 시내 둘러보기
하파다이 호텔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바로 가라판 시내가 나옵니다. 맞은편은 바로 DFS 갤러리아 면세점이구요. 호텔 프론트데스크에 한국어로 된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지도가 간단하게 되어있고, 바둑판 식으로 되어있어서 음식점들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가이드북에 보면 후식무료제공 등의 쿠폰이 있으니 잘 챙겨서 사용하시길~
그리고 하파다이호텔 1층에 코스타투어라는 앞서 호텔 예약을 했다는 여행사 사무실이 있어서 문의해봐도 되겠지요.
위의 지도에서 표시간 경로대로 걸어서 조금 구경을 하고, 따로 점심을 먹지 않은상태라 서브웨이를 찾아가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손님들이 없을 시간이 가서 먹었더니 서브웨이 직원이 '어떻게 알고 오는지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드라', '마나가하 섬에 대체 뭐 볼거 있어서 그렇게들 많이 가느냐' 이런 것들을 물어보더라구요. 아래는 첫 날 찍은 시내 사진 몇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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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 Ki
다음날 마나가하 섬엘 들어가기 위해서 스피드 보트를 예약하러 갔습니다. 피에스타호텔에서 해변쪽으로 나와서 길을 따라 걸으면 Ben & Ki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너무 해변쪽으로걸어서 하야트 앞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찾았네요 -_-
바로 위의 사진이 Ben & Ki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해양스포츠도 다루는데, 임신부가 있는지라 그냥 마나가하에 다녀오는 것만 예약을 했습니다. 보여주는 List Price에 보면 마나가하에 다녀오는데 인당 25 USD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마나가하 2인 왕복+아이스박스+Mat(돗자리)+구명조끼 포함해서 인당 20 USD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더 많으면 15 USD에 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는 따로 준비를 할거라서 빌리지는 않았는데 처음엔 스노클링 장비까지 포함해서 저 가격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마나가하에 들어가는 정기선도 있는데 Ben & Ki를 통한 이유는 정기선으로 들어가는 경우 구명조끼 등은 별도로 빌려야 해서 어차피 돈이 더 들 수 있겠다 싶어서 였구요. 호텔 앞의 Beach까지 픽업을 오기 때문에 특정 장소로 안가도 된다는 장점도 있어서였습니다.
예약을 하고 아이스박스를 받아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킨파치
저녁은 원래 선셋바베큐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호텔로 돌아오니 이미 6시가 넘어있더라구요. 호텔 방 옮기는 것 문의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돼서 그랬는데, 별 일 없이 위의 일정대로 돌아다니면 저녁 선셋바베큐 먹는 일정 소화가 가능할 듯 합니다. 그랜드호텔에 전화로 예약해서 다녀오려고 했었구요. 6쯤 되니 이미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더라구요.
호텔마다 선셋바베큐는 다 하더군요. 피에스타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나중에 갔던 아쿠아리조트에서도 해변에 멋지게 식사를 준비해놓고 있더라구요. 하파다이호텔 1층에서도 1인 당 30$씩 하는 바베큐를 매일 했습니다만 그닥 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어서 -_-
음식점이 모여있는 가라판 시내로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킨파치라는 곳은 가라판에 있는 일본 음식점입니다. 피에스타 정문에서 나오면 거의 바로 있는 위치이구요. 저녁에는 캠코더를 들고다녀서 따로 사진 찍어놓은게 없군요~. 음식이나 가격 모두 보통이지만 서비스는 괜찮았습니다.
조텐마트
저녁을 먹고 들어오면서 마트를 들렀습니다. 맥주한 잔 하고 잠들어야죠 :)
하파다이호텔이 위치는 참 좋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조텐마트가 있거든요. 그 옆엔 ABC 마트도 있었구요. 먹을거 사러 나가거나 들어오면서 사기 좋더라구요. 조텐마트는 아래처럼 규모가 꽤나 큰 마트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형마트랑 비슷한 분위기구요. 현지인들도 차가지고 장보러 많이 오더라구요.
그 옆에 ABC마트가 있었는데, 규모는 조텐마트에 비해서 작지만 필요한 것들은 모두 모아놔서 오히려 여기가 물건을 사기가 더 편하더군요.
아래는 첫 날 사먹은 과자와 과일인데, 실패한 먹거리입니다 -_- 왼쪽은 생긴게 별모양이라 그런지 Star Fruit 라고 하던데, 1$에 4개씩 파는 과일입니다. 맛이 없는걸 샀는지 아님 원래 이런 맛인지 떫은 맛이더라구요. 그래도 꾸역꾸역 1개는 먹었습니다. 남은 3개는 못먹고 결국 버리고 왔지만 말이죠. 오른쪽은 버거킹에서 나오는 과자가 있길래 신기해서 사봤는데, 가격도 5$ 가까이하는데다 맛도 엄청 이상하더군요ㅡ.ㅜ
이렇게 첫날이 마무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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