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pan 사이판] #12 - 4일차 섬 관광: 자살절벽 (Suicide Cliff)

목차

사이판 #1 - 여행계획 사이판 #2 - 출발 사이판 #3 - 사이판 도착 및 호텔 체크인 사이판 #4 - 1일차 가라판 시내 둘러보기 사이판 #5 - 2일차 마나가하로 출발 사이판 #6 - 2일차 마나가하섬 (오전) 사이판 #7 - 2일차 마나가하섬 (오후) 및 저녁일정 사이판 #8 - 3일차 호텔에서의 휴식 및 야시장 사이판 #9 - 4일차 섬 관광: 렌트카, 타포차우산 정상 사이판 #10 - 4일차 섬 관광: 한국인위령탑, 사이판 전적지 사이판 #11 - 4일차 섬 관광: 만세절벽 (Banzai Cliff) 사이판 #12 - 4일차 섬 관광: 자살절벽 (Suicide Cliff) 사이판 #13 - 4일차 섬 관광: 그로토(Grotto) 사이판 #14 - 4일차 섬 관광: 새섬 (Bird Island), 드라이브, Aqua Resort 사이판 #15 - 5일차 호텔에서의 휴식 및 귀국

Ez입니다. 사이판 여행기도 점점 끝나가는군요.

* 4일차
 - 06:50 기상
 - 07:20 호텔조식
 - 08:30 자동차렌트
 - 09:00 타포차우산 정상
 - 10:30 한국인위령탑, 사이판전적지
 - 11:30 Mariana Resort 런치부페
 - 13:00 Bansai Cliff -> Suicide Cliff -> Grotto -> Bird Island -> PIC
 - 18:00 Aqua Resort Seafood 부페
 - 20:00 Bansai Cliff로 별구경

자살절벽

만세절벽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아래 지도처럼 따라 돌면 B라고 표시한 부분에 표지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표지판에 나온대로 우회전해서 계속 하면 아래 지도의 가운데 부분 길이 끊긴 부분처럼 보이는 곳이 자살절벽입니다. 지금 보니 마리아나에서 Ayuyu Dr.를 따라서도 갈 수가 있나보네요. 어차피 그로토 등 다른 쪽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니 만세절벽을 먼저 들르는 것이 좋은 경로이긴 합니다. 

크게 보기

크게 볼 것은 없습니다만, 높은 곳에서 보니 뷰가 다릅니다. 그래도 사이판에서는 몇 없는 관광지이니 들리지 않을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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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탑 같은 것들도 조금 있구요. 반쯤 부서진 저 비석은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요.
 

볼 것이 많지 않아서 금방 내려왔습니다.
올라갈 때는 못봤는데 내려오는 풍경이 아주 이쁘더라구요. 오른쪽 아래를 보면 마나가하의 모습도 작게 보입니다. (사진은 누르면 좀 더 크게 보입니다.) 스콜이 내리고 있는 것인지 하늘에서 뭔가가 내리고 있는 신기한 모습이더군요. 사이판의 날씨는 경험해본 적이 없는 환경이라 볼 때마다 신기하더군요.

렌트하여 타고 다닌 차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차 뒷쪽이 자살절벽 올라가는 길이지요.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그로토로 향했습니다.